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하여 엄마표 홈스쿨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이 집에 있는 이 시기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면서 여러가지 엄마표 홈스쿨링 활용방법을 고민해보고 있어요.
홈스쿨링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한 '홈스쿨링 잇템'으로 시사, 과학상식에 한글학습까지 할 수 있는 어린이신문을 소개합니다.
집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홈스쿨링 잇템 추천 : 어린이 신문 구독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는데 코로나에 걸릴 수 있나요?"
저희 집 어린이가 저에게 가끔 하는 질문입니다. 아이가 저에게 질문을 할 때는 최대한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하여 자세히 설명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이런 시사상식이 많이 필요한 질문에는 저도 즉각적으로 충분한 대답을 해 주기 힘들더라고요.
홈스쿨링을 위하여 집에 있는 전집이나 유아도서를 활용할 수 있지만, 전집이나 책은 코로나 19와 같이 그때그때마다 궁금한 것을 충족해주기에는 힘듭니다. 이렇게 아이가 궁금한 부분이 생겼을 때 바로바로 신문에서 찾아보게 되면 그 주제에 대하여 아이는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관련 지식을 쑥쑥 흡수하게 될 것 같아요.
어린이 신문의 장점 1) 아이의 상식, 지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저는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은 대화꺼리가 떨어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어린이 신문에 나온 글에 대하여 아이와 대화를 해볼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집에 몇 가지 신문을 구독해 보곤 있는데 어른 신문과 어린이 신문에서 공통으로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 아이가 신문에 익숙해지면 양 쪽 신문에서 어떻게 다른 표현을 썼는지도 비교해보면 더욱 많은 공부가 되겠지요?!
어린이 신문의 장점 2) 자연스러운 가족 대화와 토론이 이뤄진다.
어린이 신문을 처음 구독하게 되는 시기는 빠르면 예비초등인 7세 이후로 초등학교 기간에 보게 돼요. 아이가 어린 나이라 한글을 완벽하게 떼지 못하였더라도, 처음에는 큰 글자의 헤드라인만 읽기부터 시작하여, 점차로 작은 글씨를 읽어볼 수 있어요. 또 신문의 모든 페이지를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 관심이 생기는 토막만 읽어도 충분하죠. 이렇게 점차 관심분야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되면서 아이의 한글 읽기 실력은 알게 모르게 쑥쑥 자라게 되겠지요. 또 아무래도 신문에 쓰이는 정제된 고급 어휘들을 익히게 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릴 수 있고요.
어린이 신문의 장점 3) 읽고 이해하는 한글교육은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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