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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자녀교육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아이템 추천_레인보우룸

by 워킹맘레지나 2020. 3. 9.

 

 

 

 

안녕하세요. 워킹맘 레지나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초, 중, 고 휴원이 결정되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이 집에만 있다 보니 긴긴 집콕 생활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이런 아이템을 발견하여 소개합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물건은 레인보우룸 밴드예요. 고무줄 밴드로 팔찌를 만드는 것인데 한창 그리기, 만들기에 빠져있는 7세 딸이 좋아할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쇼핑몰에서는 1만 원 이하로 판매하는 것 같고 아파트 주변 문구점에도 판매를 한다고 들었어요. 저는 주변 문구점에 들를 짬이 없어서 쇼핑몰에서 구매했고 빠르게 배송을 받았네요. 

 

 

 

[레인보우 룸 밴드 : 7살 여아가 혼자 할 수 있는 팔찌 만들기 아이템]

 

 

쇼핑몰에 검색해보니 수입처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하였는데 저는 정품 공식 수입처라고 되어 있는 곳에서 구입하였어요. 제품 안에 설명서가 들어 있는데, 처음에는 따라 해야 해서 한글로 된 설명서를 보고 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패키지에 그려져 있는 예시사례들인데요. 알록달록 귀엽습니다.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데 한번 시도해보고 싶네요. 

 

구성은 플라스틱 재질의 레인보우룸, 메탈 팁이 달려있는 후크, 고무줄 밴드 이렇게 되어 있어요. 

 

 

 

"7살 딸 레인보우 룸 혼자 할 수 있을까?" 

 

이 제품을 사기 전 과연 우리 아이가 할 수 있을까가 제일 궁금했어요. 괜히 사뒀다가 못하면 엄마 숙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니깐요. 

 

일단, 이 제품의 권장 연령은 8세인데, 결론적으로는 혼자 충분히 할 수 있겠더라고요. 처음에는 저도 방법을 알아내야 해서 열심히 같이 팔찌를 만들다가 조금 익숙해지니 혼자 충분히 만들더라고요. 그런데 저도 아이 방법을 알려주려고 팔찌 만들기를 해보다가 재밌어서 계속하게 된다는 부작용(?)이 있더라고요. 덕분에 이번 주 주말은 온 가족이 팔찌 만들기에 빠져들었답니다.

 

 

 

 

알록달록 실제로도 차고 다녀도 많이 이상하지는 않겠죠?!

 

팔찌놀이에 빠진 딸은 스스로 만든 팔찌를 잘 때까지 차고 잤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가 잠잠해지더라도, 아이 유치원, 어린이집에 보낼 생일선물도 매번 고민이 많이 되는데, 이 제품 특색 있으면서도 아이들이 즐거워할 만한 아이템이라, 어린이집 생일선물, 유치원생일선물로도 강추합니다. (저도 아이 몰래 집에 몇 개 사둬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