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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도 '드라이브 스루'로 빌려요_드라이브 스루 도서관

by 워킹맘레지나 2020. 4. 22.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 제목처럼 저는 책을 사서 보는 것 보다 도서관에서 빌려 보는 것을 즐깁니다. 그런데 요새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하여 공공도서관들이 휴관을 하고 있죠. 저도 그렇고 아이들도 도서관을 못 가서 아쉬움이 크네요. 

 

그나마 전자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전자책을 보는 느낌과 종이책을 보는 느낌은 또 다르니깐요. 

 

 

 

서울도서관 무료 전자책 대여서비스 https://coffeandbook.tistory.com/4

 

 

 

저와 같은 도서관 러버를 위하여 공공도서관에서 비대면으로 책을 대출해주는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인 '드라이브 스루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미리 도서관홈페이지에서 '도서 대출 예약'을 하고, 도서예약이 들어오면 도서관 직원분들이 해당 도서를 소독하여 대출할 준비를 해두시고, 그 다음날 지정장소(도서관 정문이나 주차장)에서 도서를 픽업하는 방식이에요. 반납은 평소에 사용하던 무인반납기를 활용하면 되니 정말 간편하고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대신 드라이브 스루 대출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지니 하루에 대출할 수 있는 인원은 한정되어 있거나, 도서 예약을 받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니 이용할 도서관 홈페이지를 미리 확인해보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274441

 

책도 ‘드라이브 스루’로 빌린다! 비대면 도서 대출 이용기

코로나19 사태로 공공도서관들이 일제히 휴관하고 있다. 책을 읽고 싶어도 못 읽는 시간이 늘어간다. 아이들도 어른도 답답한 요즘, 성동구에서 전화로 미리 주문하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책을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인기다. 일명 ‘비대면 책 대출서비스’ 즉 ‘북 드라이브 스루(Book Drive Through)’다. 코로나19 검사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한국이 선제적으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소’가 외신의 호응을 얻으며 미국과

mediahub.seoul.go.kr

 

위 기사를 보시면 성동구 구립도서관의 드리이브 스루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요. 

 

 

 

코로나19사태에도 불구하고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도서관 관계자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태가 진정되어 도서관에 방문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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