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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자녀교육/넷플릭스로 유아 영어공부하기

넷플릭스로 영어공부하기_넷플릭스 유아 콘텐츠 추천_페파 피그 Pepa Pig

by 워킹맘레지나 2020. 4. 23.

 

 

 

안녕하세요. 

 

얼마 전 유아 영상콘텐츠 중 넷플릭스를 활용한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였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넷플릭스로 아이들에게 영상을 보여주면서 영어 학습콘텐츠르도 활용하고 있는데요, '넷플릭스로 유아 영어공부하기'에 적합한 영상 콘텐츠들도 함께 소개해보려고 해요. 

 

넷플릭스는 엄마표 영어공부를 시도해보기에도 활용하기 좋은 콘텐츠들이 무궁무진하게 많아 좋은 것 같아요. 

 

넷플릭스 유아영어 콘텐츠는 앞으로도 종종 올리려고 하니 엄마표영어학습을 위하여 넷플릭스의 유아콘텐츠를 활용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앞으로 업로드할 포스팅들도 함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아 영상콘텐츠 유튜브보다 넷플릭스가 좋은 3가지 이유 https://coffeandbook.tistory.com/5

 

유아 영상콘텐츠 유튜브보다 넷플릭스가 좋은 3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19로 유치원, 어린이집 휴원으로 집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넷플릭스 키즈 영상콘텐츠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집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영상물 추천 : 넷플릭스 키즈 콘텐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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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영어공부하기_유아 영어공부용으로 어떤 콘텐츠를 골라야 할까? https://coffeandbook.tistory.co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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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소개할 콘텐츠는 영국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페파피그 Pepa Pig 입니다. 제 최애 유아 애니메이션이기도 한데요, 캐릭터가 너무 귀엽고 스토리도 아기자기해서 저도 그렇고 저희 집 아이들도 참 좋아해요. 요 페파피그 캐릭터는 전 세계적으로 최근 들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넷플릭스로 유아 영어공부하기 / 넷플릭스 유아 영상콘텐츠 추천 

페파 피그 Pepa Pig

 

제목 : 페파 피그 Pepa Pig

영어 수준 : 초급 (영어를 막 시작한 아이에게 적합한 수준 / 문장이 짧고 대사가 빠르지 않아요.)

 

제작연도/국가 : 2010년 / 영국

분량 : 현재 4시즌까지 나왔고, 1회당 15분 정도 됩니다. 1회당 4~5개의 단편으로 구성

특징 : 주인공인 유치원생 페파의 가족이야기, 유치원에서 친구들과의 이야기 등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체로 펼쳐짐

 

 

 

 

넷플릭스 영어 콘텐츠 검색 팁 : 한국어 제목과 영어 제목이 다르다. 

 

넷플릭스로 영어학습용 콘텐츠를 검색할 때 팁을 드리자면, 한국어로 설정되어 있을 때와 영어로 설정되어 있을 때의 콘텐츠 "제목"이 다르게 표시됩니다. 페파피그 같은 경우는 같지만, 또 다른 유아 콘텐츠인 Word Party는 한국어 설정으로는 "신나는 글자 축제"로 표시되고 있어요. 검색에는 한국어와 영어 모두 넣어도 되지만,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는 한국어 제목과 영어 제목을 모두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넷플릭스로 유아 영어공부하기 / 넷플릭스 유아 영상 콘텐츠 / 페파피그의 장점은?

 

저는 아이들에게 최대한 영상 노출을 적게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넷플릭스를 영어교육자료로 활용할 때도 최소한의 분량으로 최대한의 효과가 나는 콘텐츠를 선택하려고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페파피그는 유아 영어학습을 위한 딱 맞는 콘텐츠인 것 같아요. 

 

 

1) 자극적이지 않은 잔잔한 스토리와 화면

 

페파피그는 이미 출시된 지 10년이 된 검증된 콘텐츠이니만큼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인 스토리가 없어요. 내용도 가족 간의 일들, 유치원에서의 친구들 선생님과의 사건을 다루고 있어, 내용면에서도 바람직합니다. 

화면도 영상에 익숙한 아이들이나 좀 큰 아이들은 심심하게 느낄 수 있을법하게 단순하면서도 밝은 색상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의 정서 측면에서도 좋은 것 같아요. 

 

 

2) 1화당 15분의 짧은 분량 

 

페파피그는 1화 15분 정도의 분량이고, 1화가 4~5개의 짧은 이야기로 나누어져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은 5편의 만화를 봤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1화(15분)밖에 보지 않은 것이죠. 영상 노출을 최대한 자제시키고 싶은 엄마의 입장에서 이 점도 마음에 듭니다. 꼭 1화를 한 번에 보지 않고 나누어 보기도 좋겠죠. 

 

 

3)  쉽고 정확한 영국 영어

 

페파피그는 등장인물들이 유치원생이다 보니 쉬운 영어 수준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어요. 문장도 짧고, 속도도 비교적 느린 편입니다. 모든 대화를 다 이해하지 못하여도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 화면을 보면서 뜻을 유추해가면 영어를 많이 접하지 않은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장 인물도 선생님, 어른들이어서 유아인 페파와 동생 조지에게 쉬운 표현으로 말을 걸어주거든요. 영국 영어를 접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요소입니다. 

 

 

페파피그의 귀염귀염 한 친구들 이야기를 보다 보면 아이들 콘텐츠이지만 저 역시도 페파피그에 빠져드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새로운 시즌이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